영화 <나 홀로 집에 3> 줄거리
나 홀로 집에 3은 압선 1편, 2편과는 다르게 새로운 주인공과 새로운 가족들, 그리고 악당들까지도 싹 바뀌었다. 전편들에서는 대가족이었던 가족 구성원들이 이번 편에서는 주인공 알렉스와 그의 부모님, 형, 누나로 이루어진 단출한 가족 구성원으로 등장한다.
악당들은 전편에 나온 빈집털이범 해리와 마브와는 다르게 스케일이 커졌다. 테러리스트의 조직원 4명이 나온다. 그들은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대한 컴퓨터 칩을 빼돌려 홍콩으로 가 중국인 두목에게 넘기는 임무를 수행하는 중에 있었다. 임무를 수행하고 컴퓨터 칩을 장난감 자동차에 숨겨 홍콩으로 돌아가려는 도중 공항에서 자신들의 짐이 다른 할머니의 짐과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악당들은 홍콩행을 취소하고 할머니를 쫓아갔지만 할머니는 이미 택시를 타고 떠나버렸다. 악당들은 그 택시의 번호판을 찍어둬 결국 할머니의 동네를 알아냈고 그 동네로 가서 할머니의 집을 물어봤다. 할머니의 집 앞마당만 눈이 쌓여있을 것이라는 주민의 말과는 달리 동네의 모든 집 앞의 눈은 깨끗하게 치워져 있었고 악당들은 할머니의 집을 알아내지 못했다.
한편, 주인공 알렉스는 이웃 할머니 집 마당에 쌓인 눈을 치워주고 장난감 자동차를 선물 받았는데 이 자동차가 바로 악당들이 찾던 그 자동차이다.
수두에 걸려 학교를 가지 못한 알렉스는 집에서 망원경으로 마을 곳곳을 둘러보던 중 집 안에서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그 사람은 악당들의 두목이었는데 그는 경찰이 오기전에 눈치채고 자리를 피해 오히려 알렉스만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취급당하고 부모님께 혼이 난다. 그 이후 부모님이 외출한 때 알렉스는 또다시 망원경으로 관찰을 하던 도중 악당의 두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지만 그때도 두목은 경찰이 오기 전 몸을 피한다. 알렉스는 또다시 허위신고를 했다는 억울한 오해를 받게 되고 형과 누나, 그리고 경찰들에게까지 꾸지람을 듣게 된다. 자신의 말을 믿어주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에 빠진 알렉스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그 악당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난감 자동차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두려움에 떨게 된다. 그러나 이내 알렉스는 자신의 애완 쥐와 애완 앵무새와 함께 악당들을 물리칠 계획을 세운다. 집안에 온갖 덫을 설치하고는 악당들을 기다린다.
한편, 알렉스의 말을 믿지 않았던 경찰서장은 FBI 요원이 자신에게 보낸 내용을 보고는 알렉스가 그동안 했던 말이 사실이었음을 알게 된다. 또 그들이 노리는 것이 알렉스의 장난감 자동차라는 것을 알고 바로 알렉스의 집으로 향한다.
악당들은 자신들이 찾고 있는 칩을 되찾기 위해 알렉스에 집으로 쳐들어갔지만 아이 혼자 있는 집에서 알렉스가 설치해둔 온갖 덫들에게 호되게 당하고는 수두까지 옯은 채 결국 FBI에게 체포되고 만다.
등장인물
이번에 주인공으로 등장한 알렉스라는 인물도 케빈 못지않게 너무나 귀여웠고 케빈은 1편, 2편에서 악당들에게 종종 잡혔던 반면 3편에 나온 알렉스는 악당들에게 붙잡히는 일도 없었고 또 다른 사람들의 도움도 일절 받지 않고 악당들을 물리친 천재적인 꼬마 아이로 보여 오히려 더 캐릭터에 신경을 썼나 싶었다. 게다가 등장한 4인조 악당들의 스케일도 커져서 초반에 기대감이 컸다. 비록 알렉스에게 당하는 악당들을 보니 테러리스트들이라고 보기엔 너무나 어설펐지만 말이다.
평가
이번 나홀로 집에 3은 케빈이 없었다. 대신에 새로운 주인공으로 알렉스가 등장한다. 1편, 2편에 나왔던 케빈은 이미 많이 자라서 어느덧 어린이가 아닌 청소년이 되었고 또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도 나 홀로 집에를 촬영할 여건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나 홀로 집에 3가 나오고 나서 주인공이 바뀐 것을 본 많은 사람들이 케빈 없는 나 홀로 집에는 상상할 수도 없다. 케빈이 없는 나 홀로 집에는 나 홀로 집에라고 보기도 어렵다고들 했다. 크리스마스 배경이 아니어서 조금 아쉬운 나 홀로 집에였지만 그래도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감상을 하기엔 더할 나위 없었다. 내가 보기엔 재미 요소나 줄거리 등은 1편, 2편에 비해 크게 밀릴 것도 없는 3편이었지만 흥행 성적을 그들에 비해 크게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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