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인어공주 영화하면 주인공 에리얼보다 바닷가재 세바스찬이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나뿐일까? 인어공주의 삽입곡 중 제일 유명한 노래 under the sea도 그 세바스찬이 극 중에서 부른 노래이다. 간주부터 신이 나는 노래이면서 이 노래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바닷속 환상적인 풍경과 그 바닷속을 아름답게 헤엄쳐 다니는 인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라디오나 TV에서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면 자연스럽게 인어공주 에리얼보다 지휘봉을 들고 있는 세바스찬이 떠오르는 걸 보면 어릴 적 내겐 주인공 에리얼보다 더 인상 깊은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다. 그 옛날 그 영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영화 줄거리 바닷속 왕국 아틀란티카에는 인어들의 왕과 그의 일곱 인어공주들이 살고 있다. 그중 막내딸 에리얼은..